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 자격 알아보기

물가는 오르지만 임금은 오르지 않는 청년들은 돈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이런 분들을 지원하고자 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를 만들었습니다. 자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 자격

 

청년적금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장기근속을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보통 중소나 중견기업은 임금이 적기 때문에 일하기를 꺼려하는 청년들이 많죠. 이런 것들을 정부의 지원금을 통해 보완하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데요, 청년, 기업, 정부가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또는 3년 근속인 청년에게 보상금 형태로 지급합니다.

 

 

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 자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입사할 회사가 내일채움공제를 하는지 여부입니다. 회사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금액의 25%를 지급하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 6인 이상 근무하는 곳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기 시 2년형은 1,600만원, 3년형은 3,0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년은 만 15세 이상 ~ 만 34세 이하여야 하며 군필자의 경우는 최대 39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이력은 이력이 없거나 최종학교 + 졸업 후에 고용보험 총 가이기간이 12개월 미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12개월 초과자라면 최종 피보험자격 상실일로부터 실직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단, 이 부분은 2년형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2년형은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합니다. 3년형은 600만원을 적립합니다. 본인 납입금을 생각해보면 5배이상을 수령할 수 있으니 무조건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이걸 신청하면 중간에 퇴사를 하고싶어도 참아야 하긴 합니다. 기업입장에서도 이걸 이용하면 퇴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니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려면 워크넷에서 참여신청을 해야 합니다.

 

☞워크넷 - 청년공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운영기관의 워크넷 승인 완료 후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을 합니다.

 

정규직 취업일 전후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청약 신청은 워크넷 참여신청을 거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청약신청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청년적금 내일채움공제 자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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