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공인중개사 난이도 비교, 공부 준비기간 그리고 현실 2021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점점 올라가면서 공인중개사가 점점 더 핫해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인중개사 준비기간과 공인중개사 현실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공인중개사 난이도

 

공인중개사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많자 공인중개사 난이도 조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너무 많이 나와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함입니다.

 

국회에서는 개정안을 통해 국토부장관이 시험 선발인원을 결정하고 시험 또한 상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는 공인중개사의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난이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난이도를 높히게 되면 수험생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거센 반발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서는 시험 난이도는 고르게 하는것이 원칙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하였습니다. 

 

상대평가제에 대한 내용은 국토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를 냈지만 공인중개업계에서는 상대평가로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인중개사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시험 합격률에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는 난이도를 어떻게 조절하도록 할 것인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실제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따른 합격률은 큰 차이가 나는데요, 합격률을 조정하기 위해 매년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5년이나 10년전 문제는 쉽다고 하니까요.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어떤 특정 과목이 어려워질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난이도는 합격률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과락만 면하고 60점만 넘기려는 분들에게는 더욱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서는 얼마나 난이도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죠. 다른 시험과목과 난이도를 비교하면 조금 더 쉽게 와닿으실 겁니다.

 

공인중개사 난이도 비교

 

몇 가지 시험을 토대로 공인중개사 난이도 비교를 해봤습니다.

 

공인중개사 vs 9급 공무원

 

조금만 찾아본다면 공인중개사와 공무원 9급 시험의 난이도를 비교해 놓은 것을 어렵지않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먼저 과목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9급 공무원 :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 행정학개론
  • 공인중개사 : 부동산학개론, 세법, 부동산공법, 민법, 부동산등기법

 

일단 공인중개사는 세법, 민법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과목 자체의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9급 공무원의 경우는 고등학교 때 배우는 과목과 큰 차이가 없네요. 행정학개론 빼고요.

 

또 이런 비교도 있네요. 9급 공무원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을 100점 맞아야 하는 난이도이지만 공인중개사는 대학교 3학년 수준을 B+정도 맞아야 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판단은 개인에게 맡기겠습니다.

 

감정평가사 vs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는 대표적인 비교를 받는 자격증입니다. 둘 다 부동산과 관련된 자격증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를 같이 두고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시험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감정평가사는 2차 시험이 논술형으로 진행되며, 준고시급의 공부량과 난이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사에 비해 난이도, 범위, 문제등이 더 수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를 따신 분들이 감정평가사도 공부하시는 이유는 시험에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차까지 보면 감정평가사의 난이도가 훨씬 크지만 1차만 놓고 본다면 중복되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하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사와 비교해본다면 1차 시험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2차 시험으로 볼 때 감정평가사가 훨씬 어렵다고 볼 수 있겠네요.

 

공인중개사 정보확인하기

 

 

공인중개사 준비기간

 

주변만 봐도 공인중개사에 관심이 생긴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면서 한달에 1~2건만 해도 먹고살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 이유겠지요.

 

실제로 매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려는 접수 인원이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절대평가인 시험을 상대평가로 바꿔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부터 난이도를 올려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죠.

 

어째됐든 시험을 보려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극복하고 합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과목과 시험 난이도가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 자격증을 따려고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공인중개사 준비기간이 꽤나 큰 관심사입니다.

 

공인중개사 준비기간은 일반적으로 얼마나 걸리고 공부기간도 알아야 시험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할테니까요. 우선 국가 자격증인 만큼 난이도가 쉽지는 않습니다. 즉 준비기간도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인중개사 교재를 보셨나요? 생각보다 두껍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 다루다보니 법적인 면을 공부해야 하기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좀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부동산업을 하시던 분들이라면 공인중개사 공부기간이 단축되겠죠.

 

1. 공인중개사 공부기간은 최소 1년 잡기

 

보통 공인중개사 준비기간은 1년을 잡고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집중려도 다르고 날마다 들이는 시간도 다르기에 이정도면 합격할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보통 안정적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년정도를 바라봅니다.

 

만약에 일을 하지 않고 공부에만 매달린다면 조금 더 빨리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노후대비를 위해 퇴직 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반년정도 준비하고도 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하루에 3~4시간 정도 할애하실 수 있는 분들은 최소 1년은 잡으셔야 합니다.

 

2. 되도록이면 빨리 시작하기

 

하지만 여기서도 간과할 만한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시험 기간을 보고 기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경우에는 사실 2~3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음해의 시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렇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공부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합격률을 높혀준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시간이 많지 않다면 차선책으로 

 

현실적으로 빨리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공부에 들어가기보다 차선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시험은 계속 보더라도 합격은 다음해까지 하는것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당해년도에 동차 합격을 하는 것 보다 1차 시험만 일단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해도 공인중개사 준비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차를 먼저 합격해놓고 다음 해에 2차를 공부해서 합격한다면 공인중개사 합격 가능성을 더 높힐 수 있습니다. 물론 들어가는 시간은 조금 더 늘어나긴 합니다.

 

공인중개사 현실

 

난이도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의 현실은 법률 시험중에는 가장 쉬운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봤을 때는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이 되죠.

 

이렇게 어렵게 합격했다면 실제 공인중개사 현실은 어떨까요? 장미빛 미래가 펼쳐져 있을까요?

 

실제 인터넷을 찾아보면 안좋은 내용을 담은 말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더군요.

 

  • 공인중개사가 포화상태라서 중개사무실을 오픈해도 일감이 없어서 문을 닫는 경우가 다반사
  • 돈 많은 사람들은 잘 되는 법인이나 투자전문 부동산으로 가기 때문에 동네 부동산은 큰돈을 만지기 어려움
  • 카카오톡이나 직방등 신기술로 인해 공인중개사를 찾아오지 않음
  • 고정 수요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 밀집지역은 기존 부동산 자리를 인수받지 않는다면 사무실 내기도 어려움

 

보조 중개원으로 취업한다면 비율제로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요, 보통 8:2나 7:3으로 정해집니다. 계약을 하면 내가 7~80%정도 먹는 것이죠.

 

보조중개원으로 업무를 보면 임대부터 시작합니다. 원룸 하나를 계약해서 40만원을 받았다면 부동산과 나눠서 내가 32만원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원룸 임대도 수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달에 많아도 10개를 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직방같은걸 이용한다면 수수료도 한달에 수백만원은 써야 하구요, 요즘엔 전단지를 붙이지도 않으니 손님을 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일하다보면 매매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매매를 잘 하는 사람들은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워낙 수수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냥 쉽지는 않은것 같죠? 어렵다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핵심은 계약을 잘 하면 되는겁니다.

 

단골을 많이 확보하거나 영업을 해서 손님을 많이 유치한다면 걱정하실만큼의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잘되는 곳이라도 못하는 사람이 하면 망하는 것 처럼 잘 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잘 하기 마련이죠.

 

그리고 공인중개사를 하게 되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이 안목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좋은 곳에 투자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공인중개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인중개사에 대해 알아보시는 이유는 이걸 이용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겠죠.

 

그래서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기간에 대해 정리했구요, 막상 공인중개사를 따더라도 생각만큼 돈을 못 벌 가능성도 있기에 공인중개사 현실에 대한 부분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생각보다 안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공인중개사를 이용해서 큰 돈을 버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만큼 벽에 부딪치더라도 이를 넘어서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파트 취득세 계산기 내가 찾는 내용

올해는 작년보다 추석귀경길이 장사진을 이룰 예정이라고 하는데 서울이 시골인 저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친구 집은 해남이라 내려가는데 7시간이 걸렸다는거 보면 저는

travelbreak.tistory.com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밴드